Monday, June 22, 2009

To Life Valley


지난 누울 자리도 없이 욱이형 소파에서 잔게 서러워선지 아침 새벽부터 입을 삐쭉거리며 있었다. 어쩜, 것보다 처음으로 가지는 2009 감비아선교팀 Lock in...다들 피곤하다고 빨리 자버리고..팀원들이랑 이야기도 제대로 못한 허탈하게 게임도 안하고 먼가 허전하다고 실망하는 마음이 컸는 지도 모른다.

그래도 혼자 설레이는 마음을 주체 못해서Death Valley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여행을 머리 속으로 그리며 거의 밤을 세웠다. 모두가 예상 했던 거지만, 출발 예정 시간 다섯시보다 한시간 지나서야 출발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맡아보는 아침 이슬과 어딘가로 떠난다는 설레이는 마음에 모든 사람들이 들떠 있는 것처럼 보였다.

Death Valley… 예상소유시간은 다섯시간...

우리는 거기에 뭐가 있는 지도 모른채,단지, 바람에 밀려 움직이는 신기한 돌이 있다는 욱이형 말에 반신반의하그래도 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켈리의 높은 산들과 그 산을 덮어 놓은 듯한 구름.

없이 펼쳐져 있는 장관들을 만끽하면서 장관과도 너무나 멋쩍게 어울리는 음악과 그리고 서부영화~ Feel 가게에서의 푸짐한 아침식사...

그렇게 우리는 영화 "델마와 루이스" 장면을 그리는 배우들이냥 달콤한 꿈에 빠져 든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생각도 못한 ......



끝없는정말 끝이 없는 도로를 달린 지 5시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듯한 이상한 풍경들..생전 처음 보는 신기하고 진기한 나무들과 그 어떤 위대한 조각가도 흉내지 못할 절경들이 이어지면서우리는 곧 Death valley에 도착한 줄 알았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5마일만 더… 5마일만 더… 5마일만 더더 이상은 우리는 인적이나 다른 차들을 볼 수 없는 더 이상은 Family Van이 달릴 수 없는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아니, 차에서 내려 걷고 있었다.우리는 겉으로 웃고 있었지만, 검은 그림자가 서서히 찾아오고 있었다.뭔가 잘못 되고 있다는 불길한 느낌..

계속 되는 5마일, 그리고 5마일, 그리고 또 5마일...곧 도로는 더 이상 도로가 아니였다.팀원들은 더 이상 웃지 않았다.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커다란 돌을 치우고,때론 돌을 쌓아 길을 만들어야 하는 곳도 있었다.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갔다. 돌아갈 생각은 하지 않았다. 우리가 돌아가기엔 이미 늦었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이렇게 고생해서 정복 할려고 하는 저 Death valley의 정상이 바로 저 앞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퀴가 헛돌고, 수십 feet아래로 차가 떨어지는 듯한 위험한 순간들을 몇 번이나 넘기고 저기가 마지막 고개겠지하며 바라봤다.


그 고개를 바라보던 순간 주님께 묻기 시작했다. 주님왜 우리가 이 곳을 올라 가는 건가요?”

우리는 서로 손을 잡고 기도하기 시작했다.우리를 지켜달라고,이 곳을 안전하게 지나가게 해달라고 이 곳을 넘어 주님이 예비하신 땅을 들어가게 해달라고….


기도를 마치고, 다시 5마일. 아니, 5 미터를 지나던 순간, 우리는 깨닫는 다.

주님은 우리가 Death valley에 가는 것을 원하셨던 것이 아니다.

아무리 우리가 어떠한 목표를 정하고 그 곳에 도달하려고 한다고 해도우리의 욕심이고, 우리의 계획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목표는 Death Valley였다. 하지만, 주님의 목표는 우리팀이 하나됨이셨다.

하나님은 우리 감비아팀에게 Death Valley라는 결과보다 그 곳에 향하던 중에우리가 땀 흘리고, 서로 격려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게 하셔서열 명의 개인이 아닌, 하나의 공동체가 되게 하려 하셨던 것이다.


우리는 Death Valley에서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하심을 느끼고 그 분의 위대하심을 목격했다.

그리고, 이번 여름 우리는 감비아 땅에서 Death Valley에서 역사하셨던 동일하신 하나님이,

그 분이 준비 하신 모든 계획이 이루어지고 그분의 위대하심을 다시 목격할 것을 확신했다.



3 comments:

  1. 맞어, 우리의 판단으로 하는게 아니야!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지대로 느낀 감비아팀, 째끔은 미안 하지만, 평생 잊지 못할 그림을 그리고 왓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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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 너무나 감동적인 글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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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래도 결국 데쓰벨리는 찍고 왔다는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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